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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남원시, 700억 투입 노후 하수관로 대폭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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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노후된 하수관로 정비와 하수도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 노력으로 하수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남원시는 사업비 700억을 투입해 현재 동 지역의 차집관로를 정비하는 강우시 하수관리 시범사업 및 용전지구와 서도지구 등 농어촌마을하수도 2개 지구를 대상으로 면 단위 지역의 하수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핌

남원시청 전경[사진=남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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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반기에는 시청주변 하수관로 정비를 위해 ‘남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993년 택지조성사업 당시 설치됐던 노후된 하수관로가 정비됨으로 그동안 악취 등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대폭 개선될 조짐이다.

또 하수도시설 확충도 계속된다. 환경사업소는 2019년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남원 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사업발주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을 하고 있으며,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해당사업도 조기 추진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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