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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창원시 시민안전보험 '시민 의견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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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11월 15일 시민만족도 제고 위해 시민안전보험 설문조사 실시

경남CBS 이상현 기자

창원시가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달 간 15세 이상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창원시 시민안전보험 시민만족도 제고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년간 운영해 온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시민 인식도 조사를 통해 보험 성과와 개선방안을 진단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향후 보험 가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시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직접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시민안전보험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상해 후유장애 △강도상해 사망 및 상해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자연재해(일사, 열사병 포함) 상해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8개 항목에 대해 보장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 20일부터 가입해 현재까지 총 8명의 시민이 2600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조도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중심의 안전보험을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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