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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라마다앙코르 부산역호텔' 신축 오픈.."접근성·가성비 부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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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TX부산역 옛 아리랑호텔을 허물고 신축한 '라마다앙코르 바이 윈덤 부산역호텔'이 운영에 들어가 접근성과 가성비면에서 가장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라마다앙코르 바이 윈덤 부산역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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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비즈니스 중심지 KTX부산역에 위치한 옛 아리랑호텔이 '라마다앙코르 바이 윈덤 부산역호텔'로 새롭게 지어져 운영에 돌입, 접근성과 가성비가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마다앙코르 부산역호텔'은 옛 아리랑호텔 자리에 세련된 외관과 인테리어를 더하고 다양한 매력을 지닌 부대시설을 갖춰 객실과 뷔페, 사우나, 세미나, 연회장 시설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옛 아리랑호텔을 허물고 지하 5층~지상 25층 규모로 신축된 '라마다앙코르 부산역호텔'은 총 446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최대 120명까지 이용이 가능한 세미나 시설과 연회장, 부산역 광장이 한눈에 보이는 뷔페식당 'ALIVE', 피트니스,사우나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루프탑바&수영장 등은 내년 초 문을 예정이다.

이 신축 호텔은 무엇보다 깨끗한 시설에다 KTX부산역에 내려 바로 여장을 풀고 가벼운 마음으로 관광이나 업무를 볼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닌다.

KTX부산역 일대는 부산시가 지난달 대규모 전시공간인 '유리시아플랫폼' 시설을 광장부지에 완공해 비즈니스 중심지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다 원도심과 부산역 역사를 북항재개발지역과 잇는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돼 접근성을 더해주고 있다.

이 호텔 박재완 부총지배인은 "KTX나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김해국제공항 등을 통해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유명 관광명소인 자갈치시장이나 국제시장, 부평깡통야시장, 남포동, 태종대, 송도해상케이블카 등 바로 이용하기엔 그저그만"이라고 자랑했다.

그는 "부산항대교와 남항대교 개통으로 동부산권과 서부산권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됐다"면서 "김해국제공항과 광안리와 해운대 해수욕장도 30분 남짓이면 갈 수 있어 사통팔달의 입지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라마다앙코르 부산역호텔'은 정문에 바로 시티투어버스 출발 정류소까지 위치해 부산 방문 관광객들에게 편리함을 더해준다.

이 호텔은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편의시설, 세련된 외관 모습과 더불어 가격 대비 이용 만족도를 말해주는 '가성비'까지 어느 비즈니스호텔보다 높아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박 부총지배인은 "오는 12월말까지 호텔 오픈을 알리기 위해 객실과 뷔페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특가와 다양한 패키지 행사를 마련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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