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서대문구, LED 전자게시대·패널형 게시대 설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관내 신촌로터리, 이대삼거리, 서대문역사거리, 홍은사거리 등 4곳에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LED 전자게시대를 설치하고 최근 시험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현재 지역 날씨, 미세먼지 농도, 주민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는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홍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소식, 문화·예술·종교·학술 등 민간 행사 관련 내용도 송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러 광고 수요를 충족하면 불법 광고물 감축과 도시미관 향상,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관 소통 증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는 아울러 설치된 지 20년 가까이 돼 낡은 관내 13개 지정게시대를 '패널형'으로 교체했다.

패널형 새 게시대에 달린 현수막은 찢어지거나 바람에 날리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주민안전 증진과 도시미관 향상, 홍보효과 증대가 기대된다.
argu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