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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아이엘츠 공식 주관사 주한영국문화원, 강사들과 ‘IELTS 전문가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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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강사 28명과 지난 11일 심층 교수법에 대한 워크숍 진행

파트너사만을 위한 특별 워크숍으로 참석자들에게 수료증 발급

뉴스1

2019 아이엘츠 전문가 워크숍 성료 (주한영국문화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국제공인 영어시험 아이엘츠(IELTS)의 공식 주관사인 주한영국문화원이 지난 11일, 서대문 신라스테이에서 현재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전국의 아이엘츠 교육기관 소속 강사 28명을 초청하여 ‘2019 아이엘츠 전문가 워크숍(IELTS Expert’s Workshop)’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영국문화원 동아시아 본부 영어 평가 연구팀의 크리스토퍼 레드몬드 연구원의 초빙과 함께 성사된 이 행사는 주한영국문화원 샘 하비 원장과 이알피어학원의 공창훈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시험이 다루는 네 과목(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에 대한 기본 지식과 심층 교수법, 그리고 영어의 유창성을 기를 수 있는 노하우 및 유용한 수업 자료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초청된 강사들이 본인들의 강의 경험과 학원 운영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워크숍 종료 후 참석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됐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교수법을 앞으로의 수업과 강의 콘텐츠 개발에 적극 활용하길 바라는 영국문화원 시험팀 최현경 팀장의 메시지로 행사는 마무리됐고, 크리스토퍼 레드몬드 연구원은 ‘한국의 IELTS 강사들의 실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시행 30주년을 맞은 IELTS(아이엘츠,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의 영미권 국가를 포함하여 세계 각지로의 유학이나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의사소통 능력 평가를 위해 개발된 시험으로, 2018년 기준 전 세계 응시자가 350만명을 돌파하고 성적을 인정하는 기관이 1만 곳을 넘어서며 유학 및 이민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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