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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순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시정질문·33개 안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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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순천시의회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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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가 16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36회 임시회를 진행 중이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 발의 안건 4건과 순천시에서 제출한 조례 제·개정안과 일반안건 29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2020년도 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22일부터 이틀간은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전반에 관해 심도 있는 점검을 실시한다.

서정진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정질문은 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정 전반에 대해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이명옥 의원은 대상포진이 필수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회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조속히 의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영란 의원은 순천시에 전남동부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추가 지정과 예산 지원을 촉구했으며, 김미연 의원은 여수·순천 10·19사건의 진상 규명과 민간인의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을 위한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제정을 주문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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