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문학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홀몸 어르신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학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홀몸 어르신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메트로신문사

문학동 홀몸노인 집수리 사진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문학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고령의 홀몸노인 집수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문학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문학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아 지난 12일 생활이 어려운 고령의 홀몸노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족 왕래 없이 홀로 사는 A씨는 40년이 넘은 노후 주택에서 집수리 한번 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었다.

이날 문학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청소 봉사와 도배, 방충망, LED등 교체, 화장실수리를 실시했다.

A씨는 "혼자서 무거운 가구를 버릴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정성을 다해 청소를 해주고 수리해주는 모습을 보니 고맙고 그저 눈물만 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천=백용찬 기자 wsac114@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