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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진주경찰서, 금융사기 범죄 근절과 협력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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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진주 중앙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리플릿을 배포하며 금융사기 피해를 주의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진주경찰서(서장 김정완)에선 지난 1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진주시 주요 금융권 관계자, 협력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해 국민생활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전화금융사기·메신저사기·보험사기·유사수신 등 3不 사기 범죄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먼저, 지난 15일 오후 12시쯤 신속한 대응으로 1,500만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농협은행 모 지점 A 계장(38세,남)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은 치안에 협력한 유공 시민을 포상해 영예성을 제고하는 제도다.

이어서 금융사기 실제 주요 수법 및 검거사례 발표와 더불어 각 주체별 정보를 공유하며 금융사기 범죄 예방 협력체제 구축,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 후 진주 중앙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리플릿을 배포하며 금융사기 피해를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진주경찰서에선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협력단체 등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피해 예방 노력과 실질적인 범죄 발생 억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류광현 기자 news24@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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