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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개방·혁신없이 도시발전 없다"…'진주 동부지역 프로젝트'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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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진주경제발전위원회 정인철 위원장이 지난 16일 '진주동부지역 문화부흥프로젝트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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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경제발전위원회 정인철 위원장이 지난 16일 오후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진주 동부지역 문화부흥프로젝트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정 위원장이 지난 9월17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진주 동부지역 문화부흥프로젝트' 추진 가능성과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였다.

정 위원장은 “개방과 혁신의 진주정신으로 진주를 영남의 중심도시로 부흥시켜야 한다“며 "진주정신을 잘 살리고 발전시켜 나가는 일이 제일 급선무"라며 "'진주다움'의 인재를 육성하고, 문화부흥도 이 같은 개방과 혁신 차원에서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변화를 수용하는 개방과 혁신없이 도시발전은 없다"며 "진주가 타 지역에 비해 오랫동안 낙후되고 있는 것은 그만큼 변화없이 정태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9월 기자회견에서 정 위원장은 "초전을 중심으로 한 진주 동부지역은 아파트 등 주거시설이 늘어나면서 인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주민 편의시설, 교육, 상업시설이 부족하고 제대로 된 문화예술 활동이나 여가 공간 등의 시설이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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