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ESL이 주최하는 e스포츠대회 'ESL모바일오픈 시즌3'(Season 3 of ESL Mobile Open)를 공식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LG전자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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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LG전자가 이스포츠(eSports)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운영단체 ESL이 주최하는 e스포츠대회 'ESL모바일오픈 시즌3'(Season 3 of ESL Mobile Open)를 공식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7일(현지시간)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예선은 미국 전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다. 인기 모바일게임 Δ배틀그라운드 Δ클래시오브클랜 Δ아스팔트9 등이 종목이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제조사가 북미에서 열리는 e스포츠대회를 후원하는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라며 "오는 10월15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대회 결승전의 참가자들은 LG G8X씽큐와 듀얼 스크린을 사용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결승전은 유튜브, 트위치 등 게임 라이브방송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결승전 현장에는 LG전자의 별도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G8X와 듀얼 스크린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폴 브루어 ESL 브랜드파트너십 수석 부사장은 "LG전자는 e스포츠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선수와 팬 모두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훌륭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법인대표(부사장)은 "LG G8X씽큐와 듀얼 스크린은 몰입감 높은 모바일게임 사용자경험을 제공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LG 듀얼 스크린의 잠재력을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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