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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BOF서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플래시몹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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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화명생태공원·해운대 구남로 각각 열려

뉴스1

부산시청 전경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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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케이-팝 축제인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과 연계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응원 플래시몹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19일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는 BOF 개막식을 앞두고 낮 12시~오후 2시 사이 2회에 걸쳐 개막식에 참여하는 2만8000여명의 국내외 미래세대에게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홍보한다.

화명생태공원 팬덤파크에서 열릴 플래시몹은 부산의 청년들로 구성된 G.A.D 댄스팀을 중심으로 부산의 청년 50여명이 함께하며, 공연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청년 참가자들은 브루노마르스의 런어웨이 베이비(Runaway Baby) 락킹 군무로 관객의 호응을 유도한 후 BOF 참가팀인 세븐틴의 ‘아주 나이스’로 일반인도 함께 참가할 수 있는 플래시몹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메건 트레이너의 ‘저스트 갓 페이드(Just Got Paid)’로 단체 안무를 선보이며 응원을 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6시 해운대 구남로의 BOF 연계 행사장인 케이-팝 랜드에서도 2차례 군무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는 이번 응원전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 봄께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부산 방문 때까지 시민들의 유치 열기를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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