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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텃밭 체험 프로그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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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텃밭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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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우리는 새싹농부, 고구마를 캐요’가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텃밭에서 놀아요’ 체험 프로그램은 이달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등록 어린이집 20곳,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텃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해 보는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센터가 제작한 교구를 활용해 고구마의 생육 과정을 배우고 직접 호미와 삽을 이용해 고구마를 수확하고 먹어 보는 과정으로 편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 어린이집 교사는 “요즘 어린이들은 흙을 만질 수 있는 기회가 드문데 텃밭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나게 고구마를 캐보며 자신이 수확한 채소를 좋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설종소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텃밭체험활동을 통해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고 편식 개선 및 바람직한 식문화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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