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부터 비보잉·마술쇼까지…한성백제박물관 축제

한성백제박물관 '2019 백제문화축제' 포스터.(서울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다양한 민속놀이부터 비보잉,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한성백제박물관은 '10월 서울 역사문화의 달'을 맞아 19일 오전 10시 '2019 백제문화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박물관 앞마당, 로비, 강당 앞 등지에 체험마당과 놀이마당, 공연마당이 마련한다. 체험마당에서는 백제 유물의 대표 문양 탁본하기, 목판 인쇄하기, 백제왕과 알까기 대결하기, 백제사람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등이 열린다. 탁본 및 인쇄 체험 종이는 유료로 구매해야 한다.

놀이마당에서는 제기차기, 딱지치기, 윷놀이, 활쏘기 등 전통놀이와 콩주머니 던지기를 즐길 수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버블 마술 공연, 서울시 대표 비보이 공연단인 앰비크루(M.B.Crew)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또 행사 당일 한성백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특별전 '백제의 산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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