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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시흥시, 내년도 '기준인건비' 100명 확보...경기도 7위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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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안정적 조직운영을 위한 내년도 기준인건비를 확보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20년도 기준인건비 산정 결과, 시흥시는 총 100명의 기준인력을 배정받아, 내년에도 안정적인 조직 관리를 위한 인력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결과는 조직팀 신설이후 경기도 시·군에서 가장 많은 인력을 확보한 2019년 이후, 2년 연속 달성한 성과다.

특히 시흥시가 추진 중인 도시개발 사업 및 지역 특화사업과 국가시책사업의 추진을 위해 필요한 인력 등이 증가했다.

이는 경기도의 화성시(186명), 수원시(156명), 고양시(128명), 성남시(125명), 평택시(122명), 용인시(117명)에 이어 경기도 7위 규모다. 이로써 시흥시는 50만 이상 대도시급의 순증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성과 중심의 인력 관리와 내실 있는 조직 운영을 통해 향후 50만 대도시 진입을 준비하는 조직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행정수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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