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신문고’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 파견 나온 전문 조사관과 법률전문가 등이 지역에 찾아와 주민들의 각종 고충민원 상담 및 민원접수를 통한 해결을 도와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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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종합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감사실을 직접 방문 또는 우편과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예약 신청서를 미리 작성․제출하는 경우에는 보다 꼼꼼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종시에 소재한 국민권익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민원서비스를 받기 곤란한 지역주민의 생활 속 고충민원 해결과 현장중심 적극행정을 위해 순천시가 건의해 이루어졌다.
시는 거주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여수시, 광양시, 구례군 주민들도 방문해, 고충민원 상담 및 접수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허석 시장은 “각급 공공기관에서 파견된 민원분야 전문조사관 및 법률전문가의 심층적인 상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의 다양한 고충민원이 해소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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