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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 사태가 한 달째 이어지면서 정부가 중점관리지역에서 운영 중인 각종 통제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점관리지역 4개 권역의 가축·분뇨 반·출입 통제와 경기 북부·강원 북부의 축산차량 이동통제 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조치는 당초 지난달 25일부터 어제까지 3주간 계획됐지만, 당국은 별도 통보가 있을 때까지 기한을 정하지 않고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국방부·환경부 합동으로 어제(15일)부터 48시간 동안 남방 한계선과 민통선 내 지역을 대상으로 멧돼지 포획에도 돌입했으며 29개 팀이 투입돼 민통선 내에서 멧돼지 57마리를 사살했습니다.
조성원 기자(wonni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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