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형 G70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을 전 트림에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제네시스 2020년형 G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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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3.3 터보 모델에 적용했던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2.0 터보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2.3인치 3D 클러스터는 운전자 눈을 인식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 화면(3D)으로 구현한다. 운전자 선택에 따라 2D와 3D 화면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취향에 맞게 테마 화면을 설정할 수 있다.
2020년형 G70는 터널 진입 시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와 차량 속도를 기반으로 터널 진입 전 자동으로 공조 장치를 실내 순환모드로 전환하고 창문을 닫는 터널모드 자동 내기전환 기술을 기본 적용했다.
제네시스 2020년형 G70 얼티밋 패키지에 적용한 콘솔 인디케이터 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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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터보 모델은 아웃사이드 미러와 내부의 콘솔, 스티어링 휠 베젤 등에 리얼 카본 소재를 적용한 얼티밋 패키지1, 3.3 터보 모델은 미쉐린 PS4S 타이어, 브렘보 브레이크와 로우스틸 패드 등을 포함한 얼티밋 패키지 2·3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가격은 2.0 터보 모델 3848만~4398만원, 2.2 디젤 모델 4172만~5375만원이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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