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완도해경, 국민과 함께 23개 위험구역 합동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행락철 이후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위험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위험구역은 방파제, 갯벌, 항포구, 선착장 등 상반기에 지정된 23개소로 해경, 전남도, 완도군 등 6개 기관과 지역주민이 합동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뉴스핌

완도해경은 23개소 위험구역을 합동점검 했다.[사진=완도해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상반기 지정한 위험구역에 설치된 위험경고표지판과 차량 추락 방지턱 등 안전시설물 상태 점검하고 사고발생 가능성이 있는 미흡한 부분을 파악해 인명 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을 추가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다.

김충관 서장은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연안안전 사고예방과 체계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