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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리포트 브리핑]현대해상, '채권매각을 통한 이익 방어 예상' 목표가 29,000원 -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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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유안타증권에서 16일 현대해상(001450)에 대해 '채권매각을 통한 이익 방어 예상'이라며 투자의견 'HOLD'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9,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8.4%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현대해상 리포트 주요내용

유안타증권에서 현대해상(001450)에 대해 '- 3분기 이익은 컨센서스를 3.8% 하회하는 772억원 예상. 이는 전년동기대비 25.3%의 감익으로, 손해율과 사업비율의 동반 상승에 따른 보험영업이익 악화에 기인 - 한편 내년에는 10.4%의 증익을 예상하는데, 이는 1) 위험손해율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과 2) 사업비율 증가세 둔화를 전망하기 때문. 투자영업이익은 채권매각 효과 소멸과 경상적 투자이익률 하락에 따라 크게 감소하겠으나 보험영업이익 개선 폭이 이를 상회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29,000원을 유지. 채권매각익을 통한 이익 방어는 미래 수익성 하락 요인이지만 내년에 증익이 불가할 정도로 무리하게 매각하는 양상은 아니라고 판단하기 때문. 4분기에도 채권매각을 통한 이익 방어가 예상되지만 규모를 점차 줄여나갈 전망. 한편 주가 상승에 따른 상승여력 축소로 투자의견은 BUY에서 HOLD로 하향.

'라고 밝혔다.

◆ 현대해상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29,000원 -> 29,000원(0.0%)


유안타증권 정태준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9,000원은 2019년 09월 23일 발행된 유안타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9,000원과 동일하다.

◆ 현대해상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36,500원, 유안타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9,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36,500원 대비 -20.5%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삼성증권의 28,000원 보다는 3.6% 높다. 이는 유안타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현대해상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36,5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50,181원 대비 -27.3%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현대해상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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