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실제 재난상황을 기반으로 초기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는 국가종합훈련으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군의 총력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례군은 10월 30일에 예정된 민방위의 날 전국 지진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다중밀집시설 붕괴 및 대형화재로인한 '지진복합재난'으로 선정했다.
훈련에는 구례군 안전도시과 등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순천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과 구례군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재난관리자원 응원협약 민간기업 등 11개 민간단체·기업이 참여한다.
훈련 기간동안 지진토론훈련, 민관군 지진복합재난대응 현장훈련, 불시 화재대피훈련, 재난관리자원이동훈련,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훈련 등 다양한 유형의 훈련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복합재난의 신속한 대응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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