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식조사는 충북도내 초등학교 학부모 3만29명과 교직원 4626명 등 총 3만4655명을 대상으로 하며,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에 대한 이해인식, 과대과밀학교의 해소 방안 등 21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식조사를 통해 학부모와 교직원의 의견을 들어 바람직한 학교균형배치를 위한 정책 추진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 도내 초등학생 수는 지난 2000년 이후 12만4176명에서 8만6709명으로 3만7467명이 감소했다.
반면, 초등학교 본교 수는 247교에서 259교로 12교 증가하였고, 분교장은 33교에서 9교로 감소했다.
현재, 학생 수 60명 이하 초등학교 분교 포함 96교(35.8%, 본교 88, 분교 8)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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