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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중국판 송혜교 장위치 사생활 문란으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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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오는 출연 교섭 거의 없어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판 송혜교로 불리는 장위치(張雨綺·33)가 사생활 문란으로 연예계에서 퇴출될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아차 잘못하다가는 배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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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송혜교라는 별명의 장위치. 사생활이 문란해 문제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공=진르터우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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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야 그의 사생활을 보면 퇴출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는 것도 무리는 아닌 듯하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그는 우선 결혼을 두 번이나 했다. 게다가 전 남편들과 다 좋지 않은 식으로 인연을 끝냈다. 특히 두 번째 남편에게는 흉기까지 휘둘러 경찰의 조사를 받은 바도 있다.

이 정도에서 그치지 않는다. 최근에는 세 번째 인연을 만나 결혼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0대 중반 나이에 무려 세 번의 결혼을 하는 진기한 기록을 남길 배우가 될 확률이 높은 것이다.

중국 연예계는 보수적이지 않다. 아니 할리우드 못지 않게 자유분방하다. 하지만 그래도 이혼을 두 번이나 하고 세 번째 결혼을 서두르는 그녀를 좋게 보기는 어렵지 않나 보인다. 결국 퇴출설까지 거론되고 있다. 만약 현실이 될 경우 그녀는 결과적으로 송혜교에게 민폐를 끼치게 된다고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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