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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리니지2M, 15일 낮 12시부터 사전 캐릭터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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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도 결성·가입할 수 있어…4분기 중 출시

뉴스1

엔씨소프트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이 15일 낮 12시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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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엔씨소프트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이 15일 낮 12시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

사전 캐릭터 생성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사용자는 출시 후 플레이할 캐릭터의 서버와 종족, 클래스를 선택한 뒤 캐릭터명을 입력하면 된다.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서버는 총 100개다.

캐릭터를 만든 사용자들은 혈맹도 결성할 수 있다. 혈맹을 만들거나 가입하면 미니 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제작 상자' 5개를 받는다. 사전 혈맹 결성 후 모집한 혈맹원 수에 따른 보상도 주어질 예정이다.

미니 게임은 리니지2M의 새로운 클래스와 제작 및 강화 시스템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용자들은 미니 게임을 즐기면서 모은 포인트를 이용해 '영웅 무기 상자', '정령탄', '아데나'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미리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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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하고, 커뮤니티에 혈맹 홍보 글을 게시하는 사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 10'과 '구글 기프트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리니지2M은 올해 4분기 중 출시된다.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리니지2M은 지난 9월5일 사전등록을 시작해 32일만에 500만명이 모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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