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온톨리지, 19일 서울대서 블록체인 교육 세미나 개최

온톨리지 블록체인 교육 세미나 '글로벌 대학 연계 워크숍' (블록72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중국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온톨로지가 전 세계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블록체인 교육 세미나 '글로벌 대학연계 워크숍'을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온톨로지 글로벌 대학연계 워크숍은 퍼블릭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교육과 온톨로지 체인을 활용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실습 세션으로 운영된다.

온톨리지는 오는 19일 서울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디사이퍼'를 대상으로 첫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엔 디사이퍼 학회원 외에도 온톨리지 플랫폼에 관심있는 개발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가 서비스를 만들어 온톨리지 재단에 제출하면, 온톨리지는 향후 모든 세미나를 종료한 뒤 우수작을 평가해 2만달러(약 2371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도 주어진다.

제시 리우 온톨로지 마케팅 디렉터는 "첫 번째 워크숍을 서울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온톨로지는 실제 서비스를 개발한 개발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 1회 온톨리지 글로벌 대학연계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디사이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wayeo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