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최근 이춘재를 강간살인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모두 10건의 화성 사건 가운데 이춘재의 DNA가 검출된 3차와 4차, 5차, 7차, 9차 사건에 대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춘재는 모두 14건의 살인과 30여 건의 성폭행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는데, 모든 범죄의 공소시효가 끝나 형사처벌은 할 수 없습니다.
다만 그동안 이춘재가 피의자가 아니어서 얼굴과 이름 등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입건된 만큼 신상정보 공개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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