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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노벨경제학상, MIT 교수2명과 하버드대 교수 공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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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경제학상에 아브히지트 바네르지와 에스테르 뒤플로, 마이클 크레이머가 공동 수상하게됐다.

14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이들 3명이 글로벌 빈곤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했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바네르지와 뒤플로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제학 교수이며 크레이머는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올해가 50번째해인 노벨경제학상은 정식 명칭이 알프레드 노벨 추모 스웨덴 은행 경제과학상으로 지난 1968년 스웨덴 중앙은행인 릭스방켄에 의해 처음 제정했다. 이번까지 총 84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900만크로노(91만8000달러·약 11억원)와 금메달, 상장을 받게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스톡홀름에서 거행된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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