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다음 달 7일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보테가마지오 컨벤션에서 '금융소외계층부터 모두의 건강한 금융생활로'라는 주제로 '2019 파이낸셜 헬스 포럼(2019 Financial Health Forum)'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민금융진흥원,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 주빌리은행, 소셜발런스, 사회연대은행 등 금융포용과 관련된 9개 주요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가계부채, 금융정보의 비대칭성, 노년 세대 등 금융소외계층의 증가 등의 환경에서 필요한 파이낸셜 헬스(Financial Health)의 개념과 중요성을 역설하고 국내외 다양한 혁신 트렌드와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국내 재무건강 연구의 전문가인 최현자 서울대학교 교수가 재무건강에 대한 개념을 소개하고, 핀테크 기업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와 행동경제학 분야의 석학 댄 애리얼리(Dan Ariely)가 설립한 듀크대학 커먼센스랩(Common Cents Lab)을 통해 핀테크와 행동과학 등을 활용한 파이낸셜 헬스의 혁신 사례와 연구결과가 발표될 계획이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금융포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금융소외계층에서부터 모두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만들어가기 위한 대화의 장이 지속적으로 열리고, 다양한 주체들 간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주 기자 hj89@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