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신입사원 61명 중국 해외연수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상해 임시정부 방문·300만원 기부 ]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호반그룹 신입사원들이 중국 상해 임시정부청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호반그룹

호반그룹은 지난해 입사한 호반건설 등 계열사 신입사원 61명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내 우수 건설현장을 견학했으며 특히 올해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박민기 분양관리팀 사원은 “해외 현장을 견학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입사 동기들과 우정을 다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맡은 바 직무를 묵묵히 완수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새로운 변화를 즐기를 열정적인 인재상을 지향하며 이를 토대로 인재 발굴과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반그룹은 신입사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해외연수를 실시중이며 앞으로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엄식 기자 us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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