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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실내라돈저감협회가 ‘라돈저감전문기업 추천제’를 시행한다.
2016년 8월에 설립된 실내라돈저감협회는 라돈의 위해성을 알리고, 라돈 교육을 통한 ‘라돈 전문가 양성’, 협회의 기준정립을 통한 ‘라돈 저감 표준 제시’, 라돈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한 ‘라돈 산업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로 올해 10월부터는 라돈저감 기반확대 및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지원을 목표로 라돈저감전문기업 추천제를 시행한다.
‘라돈저감전문기업’ 분야는 라돈 측정과 라돈 저감으로 나뉘고, ‘라돈저감전문기업’으로 추천되기 위해서는 실내라돈저감협회 회원사여야 하며, 회원사 중 일정 인원이 ‘라돈마스터(3급, 2급)’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해야 한다.
‘라돈저감전문기업’ 혜택으로는 △실내라돈저감협회 홈페이지 ‘라돈저감전문기업’으로 기재 △회원사에 알맞은 저감 컨설팅 제공 △해외연수 및 교육을 통한 회원사 인재양성 지원 △라돈저감 세미나 및 포럼 개최 △라돈저감전문기업 추천 마크 부여 등이 있다.
위 교육은 라돈저감전문기업 베터라이프, 연세대학교 라돈안전센터, 미국라돈협회(AARST) 회원사이자 미국 라돈저감 fan 전문기업 Fantech의 교육 노하우를 한국 실정에 맞게 제공한다.
또 실내라돈저감협회는 라돈저감전문기업들과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라돈 전문인력 양성, 선진기술 R&D, 해외 라돈 박람회 참가 등을 전개함으로써 대한민국 라돈저감 대표단체로 위상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재성 실내라돈저감협회 협회장은 “보편화된 라돈 측정과 저감을 통해 우리 국민이 라돈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내라돈저감협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라돈마스터 교육과 ‘라돈저감전문기업’ 추천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실내라돈저감협회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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