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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천리 제공] |
삼천리는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차세대 클라우드·자원관리 플랫폼 'SAP HEC'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새 플랫폼은 별도 물리적 서버 구축 없이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다. 데이터센터 증설 등 막대한 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중앙처리장치(CPU)에 가까운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즉시 처리, 업무 절차 소요시간을 반으로 줄였다.
삼천리 관계자는 “최신 IT 기술을 접목,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기본 환경을 갖추게 됐다”면서 “도시가스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신규 디지털 서비스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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