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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와이즈오토, `삼성카드 홀가분마켓`서 신형 유로캠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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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와이즈오토, `삼성카드 홀가분마켓`서 신형 유로캠퍼 공개 [사진제공=와이즈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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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서비스 딜러사 와이즈오토가 ‘2019 삼성카드 홀가분마켓’에 참여해 신형 캠핑카 ‘유로캠퍼’를 최초로 공개하고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와이즈오토는 지난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국내 고객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프리미엄 캠핑카 유로캠퍼를 홀가분마켓을 방문한 약 8만5000여명에게 선보였다.

이날 와이즈오토는 전시공간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경품으로 스프린터 1박 2일 무료 렌탈권을 증정했다. 다이렉트오토·와이즈오토 제휴부스에 방문한 고객들은 일상과 주말의 크로스오버가 가능한 프리미엄 세미 캠핑카 신형 유로캠퍼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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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오토, `삼성카드 홀가분마켓`서 신형 유로캠퍼 공개 [사진제공=와이즈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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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의 기술력과 와이즈오토의 컨버전을 접목시킨 유로캠퍼는 캠핑 공간과 휴식 공간을 겸비한 세미 프리미엄 캠핑카다. 평상시에는 프리미엄 밴으로 활용할 수 있고 근교로 가벼운 캠핑이나 휴식을 위해 떠나고자 하는 가족단위 고객을 겨냥한 모델이다. 확장형 캠핑카와 달리 기존 차량 형태가 유지된 것이 특징으로 기동성이 우수하고 차량관리가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신형 유로캠퍼는 트렁크를 완전히 개방 후 좌석하단을 열면 주방시설 및 테이블을 서랍처럼 편리하게 꺼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차량 외부 천장을 활용해 짐을 싣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하드 루프와 측면 사다리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했다. 인테리어는 베이지 톤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벤츠 스프린터 중 전고 2350mm의 319 스탠다드 모델을 기반으로 완성된 유로캠퍼는 기본적인 안전성 및 높은 퀄리티로 일반 도심 주행 및 장거리 운행에서도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신형 유로캠퍼의 가격대는 9000만원대로 책정되며, 보다 상세한 제원 및 공식 판매 가격은 출시 후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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