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특징주] 조국 전격 사퇴 소식에 `조국 테마주` 급락…윤석열 테마주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국 법무부장관이 전격 사퇴하면서 증시에서 조국 테마주가 급락 중이다.

14일 오후 2시3분 현재 화천기계는 전 거래일 대비 1335원(29.44%) 내린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장중 7% 가까이 오르기도 했지만 전격 사퇴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면서 하락 전환, 낙폭을 늘렸다.

화천기계는 감사 남모 씨가 조 장관과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조 장관 관련 테마주로 꼽혀왔다.

이에 비해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주인 서연전자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급등세를 타고 있다.

서연전자는 최대주주·사외이사가 윤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윤 총장 관련주로 증권가에서 분류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