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기계는 14일 오후 2시 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62% 하락한 4235원에 거래 중이다.
화천기계는 감사 남모 씨가 조 장관과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그간 조국 테마주로 알려져 왔다.
다만 회사는 지난 6월 "감사인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당시)이 UC버클리 로스쿨 동문인 것은 사실이나 그 이상의 친분은 없으며 당사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같은 시간 윤석열 검찰총장 테마주로 꼽혀온 서연전자는 26.67% 급등하고 있다. 서연전자는 서연전자는 최대주주 및 사외이사가 윤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윤 총장 관련주로 증권가에서 분류되고 있다.
앞서 이날 조 장관은 법무부 장관직 사퇴를 발표하며 “더는 제 가족 일로 대통령님과 정부에 부담을 드려선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밝혔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kodae0@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