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신산업 혁신전략 발표하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만나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2016년 5월 해양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후 매년 해양공동위원회를 열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한·인도네시아 해양과학기술 공동연구센터'를 세워 협력 연구를 진행 중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해양·연안 기초조사, 해양쓰레기 관리 개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문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다음 달 방한하는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각료들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해양플랜트 협력사업 관련 시설을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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