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기업 콤텍시스템은 지난 10~11일 진행된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 결과 2134만9576주가 접수돼 발행 예정 주식수 2000만주를 초과, 추가적인 일반 공모 절차 없이 기존 주주들에게 배정하는 것으로만 유상 증자 청약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기존 구주주의 청약률은 약 106.75%로 집계됐으며 회사로 유입되는 자금은 약 189억6000만원이다.
또 콤텍시스템은 이번 유상증자에서 우리사주조합에 400만주를 선배정했고, 이 물량도 100% 청약 완료돼 총 6.13% 이상의 임직원 우호지분 또한 확보했다. 최대주주인 아이티센의 증자 후 지분은 23.96%다.
증자 자금은 신규사업 확대를 위한 운영자금 및 차입금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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