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위원장은 이날 부산의 조선기자재 업체 ‘파나시아’에서 열린 부산·경남지역 조선기자재업체 현장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은 위원장은 “최근 주요 기업의 구조조정이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고, 조선 업황도 다소 회복되고 있지만, 대내외 위험 속에서 조선 산업이 경쟁력을 충분히 회복하기 위해서는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조선 기자재 업체에 소재·부품·장비산업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정책금융기관·업계의 합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책금융기관은 충분한 금융지원을, 업계는 기술개발과 생산성 제고 등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장간담회에는 금융위,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과 파나시아, 동화엔텍, 테크로스, 혜성 등 조선기자재업체 6곳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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