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송어 5배, 선도 생명 생선회 2.5배 더 팔려
(사진=G마켓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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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상할 걱정 없이 수산물을 먹을 수 있게 되자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관련 매출이 늘었다.
14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 달(9월2일~10월11일) 동안 수산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5배 이상 신장했다.
인기 품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선도가 생명인 생선회 판매가 2.5배(150%) 증가했다. 이 중 제철을 맞은 송어는 5배 이상(405%), 우럭 및 광어는 3배 이상(237%) 증가했다. 임연수어와 오징어는 각각 19%, 17%씩 증가했다.
갑각류와 조개류 판매도 눈에 띄게 늘었다. 골뱅이 소라는 2.5배(150%)나 증가했고 꽃게(80%), 랍스터(20%), 새우(13%) 등도 판매가 늘었다.
G마켓 관계자는 "신선한 수산물을 배송할 수 있도록 MD들이 산지에 직접 찾아가 우수 판매자를 확보하고 포장, 배송 과정을 체크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판매자들은 유통 채널을 늘리고 소비자들은 합리적 가격에 선도 높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이커머스 수산물 판매는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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