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조원희 사업본부장(왼쪽 세번째), 신도리코 김희수 솔루션사업부장(왼쪽 네번째) 등이 14일 시큐펜스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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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신도리코가 보안업체 지란지교소프트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정보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정보 보안 서비스 업체 지란지교소프트는 정보유출방지및 개인정보 보호, 업무용 메신저, 웹 기반 나모 에디터 등 다양한 분야의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유통해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회사 PC 및 복합기를 통한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데 특화된 ‘DLP 및 복합기 통합관리 솔루션’인 시큐펜스를 기업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시큐펜스는 출력 제어 및 워터마크 등을 통한 출력물 보안 및 이동식 저장 매체, 인터넷 파일 첨부, 웹사이트와 소프트웨어 접속과 실행 제어, 개인정보 및 기밀정보가 담긴 민감 정보의 암호화 및 반출 제어 등 정보 및 문서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주요 파일의 백업과 복구, 국가정보원 권고 17개 항목의 PC 취약점 점검, 하드웨어 이력 및 현황과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리 등 다양한 부가 기능도 탑재할 예정이다.
시큐펜스를 활용하면 다양한 오피스 환경에서 각종 주요 정보 및 문서의 보안을 강화하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현황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상무는 “양사가 각자의 영역에서 사무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구축에 대해 다년간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수준 높은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큐펜스를 통해 편리하면서도 강력한 문서 관리 및 보안 기능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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