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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울산시-세종시 '자율주행차 개발ㆍ실증'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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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쌍용차가 처음으로 시도한 자율주행시스템은 단박에 2.5세대 수준에 올라섰다. (사진제공=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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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세종시와 자율주행차 개발ㆍ실증을 위해 손을 잡았다.

울산시와 세종시, 울산테크노파크, 세종테크노파크는 14일 울산시청에서 '자율주행차 개발 및 서비스 실증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서(MOU)'를 맺었다.

울산시는 친환경 전기ㆍ수소 자율주행차 개발을, 세종시는 자율주행차 실증ㆍ상용화를 맡았다.

울산시와 세종시는 지난해 각각 '초소형 전기차'와 '자율차 서비스'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됐다.

정부는 울산시의 자동차 부품 기반과 세종시의 자율주행차 테스트 기반이 결합되면 자유주행차 조기상용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일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은 "국가경제가 활력을 찾기 해서는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국가혁신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세종=박종화 기자(p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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