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우리 꽃 활용 분경·생활용품 전시

(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5∼19일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 생활용품, 정원 등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분경 50점, 생활용품 25점, 정원 5점 등으로, 지난달 4∼23일 전국에서 공모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이다.

전시 기간 공모전 시상식과 숲속 작은 음악회, 북 콘서트 등도 진행된다.

시상식은 전시회 개막일인 15일 열리며, 14개 팀이 대상인 대통령상과 금상인 국무총리상, 은상인 농림축산식품장관상 등을 받는다.

우리 꽃 분경 만들기, 드라이플라워 카드 만들기 등 체험 행사와 우리 꽃차 전시, 시음회 등도 마련된다.

[국립수목원 제공]

k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