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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루헨스, '2019 홍콩 추계 전자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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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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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케어 기업 원봉의 루헨스가 홍콩전시컨벤션에서 개최되는 ‘홍콩 추계 전자전 2019’에 참가한다.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자제품 전시회이자 기술박람회로, 아시아판 CES라는 평을 받는다.

홍콩 전자 박람회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봄과 가을에 주최하며, 아시아 시장내의 하이테크형 가전 제품 및 부품, 혁신적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박람회다.

루헨스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내에서 주요 기술력을 확대하고자 한다. 루헨스가 참가하는 전시관은 ‘명예의전당’으로, 홍콩전자전의 핵심 전시로 간주된다. 글로벌 기업 중에서도 브랜드 인지도 뿐만 아니라 디자인 및 기술력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3개의 한국 기업이 선정됐다.

현지에서는 루헨스의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정수기 12종, 냉온수기 2종, 공기청정기 3종, 샤워기 2종, 제빙기 1종 등 총 20여개의 라이프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루헨스의 대표적인 제품 ‘직수정수기 WHP-3000’은 외부 공기를 차단하는 에어리스 직수 시스템과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99.99%까지 제거하는 나노팩트 플러스 필터를 갖췄다. 자동 필터 교환주기 확인 및 UV LED 코크 셀프 살균 등의 기능도 있다. 2018년 이래로 수질 기준이 더욱 엄격해진 중국 시장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이 호평을 받았다.

대용량 공기청정기인 ‘메가 WHA-400’는 약 30여평의 넓은 공간에서도 공기질 정화가 가능하며,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4단계 청정 시스템을 갖췄다.

김중희 원봉 대표는 “현재 원봉의 정수기 및 공기청정기 기술력은 전세계 최상위 수준으로 다양한 글로벌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전에 생산했던 제품들은 물론 올해 신제품까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는 곧 긍정적인 성과로도 이어졌다.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향후 중국 시장내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이투데이/김정웅 기자(cogit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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