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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와디즈, 2019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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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는 최근 '2019 레드헤링(Red Herring) 아시아 100대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레드헤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IT 비즈니스 전문 매체로 지난 1996년부터 매년 혁신성과 기술력이 가장 뛰어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왔다.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를 비롯해 아시아에선 알리바바, 라쿠텐, 샤오미, 카카오 등이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레드헤링은 매년 1000여 개에 가까운 기업을 사전 조사를 통해 우선 선별한 뒤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아시아, 유럽, 북미 등 대륙별로 100대 기업을 최종 선정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도 레드헤링 편집팀은 기업의 재무적 성과, 기술 혁신성, 창업자의 마인드셋, 비즈니스 모델, 고객 및 시장 현황 등을 중심으로 양적, 질적 기준에 대한 균형 있는 평가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 100대 기업에는 인도(31개). 중국(22개), 일본(15개) 등의 순서로 많은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고 한국 기업은 와디즈를 포함해 총 6개가 선정됐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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