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유방건강 인식 높이고 검진 중요성 알리기 위한 축제
(사진제공=르노삼성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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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13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9 핑크런 서울대회’ 마라톤에 참여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핑크런 마라톤 대회는 여성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차례로 개최되는 마라톤 축제로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주최하는 대표적인 핑크리본 캠페인 사업 중 하나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사내 여성 활동 조직인 ‘W@RSM(우먼@RSM)’이 참여를 독려함에 따라 본사와 서울 연구소에서 10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W@RSM을 이끄는 최숙아 르노삼성차 재무본부장은 “많은 임직원이 여성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라는 좋은 취지의 마라톤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인력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여성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유창욱 기자(woog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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