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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기아차, 비용보다 성장성"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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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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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4일 기아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올해 기아차의 예상 3분기 매출액(14조4000억원)과 영업이익(2159억원)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3%, 84.1% 오를 전망이다.

충당금 반영을 제외한다면 내수 판매 개선과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미국 가동률 확대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 주가 부담요인은 존재하나 신차 출시 확대와 인도공장본격 가동, 멕시코 추가 생산 등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신차출시를 통해 다양한 카드를 손에 넣은 상황에서 2020년 인도 공장 확대가동과 멕시코 공장 추가 생산, 중국의 회복이 맞물린다면 추가 성장성은 충분하다"고 전했다.
서호원 기자 cydas2@ajunews.com

서호원 cydas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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