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개발부터 판매까지 공동기획한 ‘착한상품’
한샘과 중소기업이 공동기획해 출시한 가구. (사진=한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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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한샘(009240)이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한샘몰에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기획한 ‘착한상품 기획전’을 열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착한상품은 한샘이 엄선한 중소기업과 한샘의 공동개발 프로젝트다. 한샘이 가격과 품질, 디자인 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 70여곳과 함께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며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과 함께 좋은 상품을 부담없는 가격에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착한상품은 한샘과 중소기업의 브랜드 네임을 걸고 단독 구성으로 선보이고 있는 공동기획상품과 입점 브랜드 상품들로 구성돼있다. 공동기획 상품은 한샘과 중소기업의 콜라보로 한샘의 까다로운 기준을 거쳐 출시돼 뛰어난 품질을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기획부터 개발, 출시까지 협업을 통해 진행하며 한샘은 개발과 기획을 거쳐 품질을 강화하고 외부몰로의 유통확대 등 마케팅까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역량이 우수한 중소기업의 상품은 온라인을 비롯해 한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전시 및 판매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한샘몰에서는 행거와 휴지통, 수납상자와 소파, 욕실용품, 테이블, 소가구 등 가구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착한상품들을 특가에 판매한다. 구매시 최대 58%가량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 중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게는 최대 900 한샘몰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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