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공실률 제로, 국제교류복합단지 최대 수혜지 등 수익률과 시세차익까지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대체 상품으로 주목 받는 주거형 오피스텔 시장도 활기를 띄고 있다. 특히 정부의 잇따른 아파트 규제로부터도 자유로워 수요자들의 진입장벽이 낮고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입지는 물론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강화 등을 갖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청약 경쟁률에서도 알 수 있다. 지난 7월 말에 분양한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은 투룸으로 갖춘 전용 59㎡의 3군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청약 결과 3군 127실 모집에 5370명이 청약해 평균 42.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20% 우선 배정되는 서울 거주자 모집에 3797명이 몰리며 151.8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2군(전용 44㎡)과 1군(전용 29㎡) 역시 각각 31.8대 1, 22.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청약을 마감했다.
오는 25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동인종합건설 송파구 방이동 47-5,6번지 일대에 짓는 ‘잠실 소프라우스’ 오피스텔도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서울 특히 강남권역에서 보기 힘든 단지 특화 설계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로 벌써부터 잠실권역 젊은 수요층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잠실 소프라우스’는 지하1층~지상17층, 2.5룸(70실), 1.5룸(14실), 1룸(42실) 총 126실로 구성된다. 잠실권역에 최초 2.5룸, 3베이를 갖춰 채광과 통풍의 우수성을 높여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수요를 위한 안성맞춤 오피스텔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은 수익형 부동산인만큼 임대수익률이 가장 중요한데 수익률을 결정하는 ‘잠실 소프라우스’는 탄탄한 배후수요와 공실률 제로를 자랑한다. ‘잠실 소프라우스’ 인근으로 한미약품과 롯데월드타워, 삼성SDS, 아산병원 등 대기업이 밀집해 있는 직주근접 오피스텔이다. 방이동에만 4,389여 개의 기업체와 3만3,000여 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한다. 이러한 배후수요로 방이동은 공실률 ‘제로’ 지역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특히 대기업 종사자들은 상대적으로 생활수준이 높은 만큼 임대료 수준도 높을 전망이다.
안정적인 수익률뿐만 아니라 대규모 개발호재로 시세차익도 기대되는 오피스텔이다. 삼성동과 종합운동장 일대를 개발하는 약 192만㎡ 규모의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이 개발로 고용 인구수도 130만 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는 잠실 미성크로바, 잠실주공5단지 등 대규모 단지들이 재건축을 추진 중에 있어 그에 따른 임대수요도 기대된다.
‘잠실 소프라우스’는 역세권, 숲세권, 몰세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 프리미엄 오피스텔이다. 지하철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며, 지하철2호선 잠실역과 5호선 방이역도 이용 가능하다. 서울에서 대규모 공원으로 손꼽히는 공원 중 하나인 올림픽공원도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 롯데마트, 방이동 먹자골목 등 쇼핑시설과 아산병원, 송파경찰서, 송파구청 등 다양한 기반시설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할 전망이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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