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문서를 PC와 동일한 환경서 작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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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 오피스가 국내 오피스 소프트웨어(SW) 기업 최초로 유럽 정부 기관에 'Polaris Office for DeX'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프라웨어는 글로벌 EMM(EnterpriseMobility Management) 기업 모바일아이언(MobileIron)과 손잡았다.
유럽 정부 기관에 공급된 'Polaris Office for DeX'는 PC 수준의 문서 편집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DeX용 오피스 소프트웨어다. 유럽 정부 기관 사용자들은 'Polaris Office for DeX'를 통해 모바일에서 하던 문서 작업을 PC 모니터, TV 등과 연결하여 PC와 같은 환경에서 문서 작업을 이어 나갈 수 있다.
'Polaris Office for DeX'는 모바일과 PC가 1개의 엔진으로 구성된 유니버설 엔진(Universal Engine)으로 PC와 동일한 수준의 문서 호환성과 편집 기능을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포맷별 앱 분리 없이 폴라리스 오피스에서 모든 포맷을 열람하고 편집할 수 있으며, 디바이스에 저장된 파일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주진성 인프라웨어 해외영업팀 이사는 "기존 기업용 폴라리스 오피스에 이어 Polaris Office for DeX 개발·공급으로 글로벌 기업, 공공 시장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모빌리티 업무 환경에 인프라웨어의 맞춤형 오피스 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고, 매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는 점이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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