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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세븐나이츠’ 리부트 업데이트…모험 콘텐츠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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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모험 콘텐츠 및 전투 시스템 개편을 담은 리부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와함께 신규 영웅 밀리아와 겔리두스를 추가했다.

새로 추가된 밀리아는 ‘구 세븐나이츠’ 소속의 영웅으로 용을 기반으로 둔 외형과 스킬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겔리두스 역시 ‘구 세븐나이츠’ 소속 영웅이며 기존 레이드에서 보스로 출현한바 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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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업데이트로 각종 변화도 이뤄졌다. 모험 콘텐츠가 전면 개편돼 일반 영지의 경우 클리어 기록이 초기화되고 난이도도 조정됐다. 영웅 성장을 위한 전용 영지가 마련돼 기존 영지별 특산물을 동일하게 획득 가능하다. 영지를 공략해 영웅의 성장을 체감하고 기존과 동일한 수준의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전투 콘텐츠는 기존 스킬 중심에서 영웅의 능력치 기반으로 개편됐다. 영웅별 스킬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이용자도 쉽게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바뀌었다.

넷마블은 출석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 달 동안 출석만 해도 신규 영웅 겔리두스와 밀리아 중 한 명을 획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지급한다. 신화 정수 200개, 루비 2000개 등도 선물한다.

이외에도 4주 성장 업적 이벤트도 실시해 46종의 성장된 스페셜 영웅과 스페셜 펫, 스페셜 장비를 제공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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