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1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 대비 615원(23.08%) 오른 3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그룹은 이날 웅진씽크빅 이사회를 열고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넷마블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넷마블은 웅진그룹이 보유한 웅진코웨이 지분 25.08%와 경영권을 갖게 된다. 가격은 이후 협상을 통해 결정된다.
넷마블이 제시한 금액은 1조8300억원대로 알려진 반면 웅진그룹은 당초 목표 매각가인 2조원보다 적은 1조8500억원 수준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계현 기자 unmblu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