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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특징주]녹십자웰빙,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도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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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녹십자웰빙(234690)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8분 현재 녹십자웰빙 주가는 시초가대비 1000원(8.40%) 상승한 1만290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1만1300원)보다는 14.16% 웃도는 수준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28일 공모가를 1만13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2004년에 설립한 녹십자웰빙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스템인 PNT(Personalized Nutrition Therapy) 솔루션을 개발한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PNT 솔루션은 문진부터 처방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며, 개인의 영양 상태에 따라 홈케어(유산균 등 B2C용 건강기능식품, 코스메슈티컬), 메디케어(전문의약품, 영양주사제, 병원용 건강기능식품) 처방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PNT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안정적인 캐시카우(주 수익원)인 기존사업(영양주사제, 건강기능식품)과 신규 사업(혁신신약, 자체 균주 프로바이오틱스, 코스메슈티컬, 천연물 기능성 소재개발) 등 다양한 헬스케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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